페이스북 경쟁사 한번에 비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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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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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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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최초 페이지 개설 할 때나 개설 후 분류를 변경하고 싶을 때 페이지 개설자는 원하는 카테고리에 등록할 수 있다. 현재 페이스북의 카테고리 분류 기준을 보면 우리나라 정서와는 다소 맞지 않은 점도 있다. 가령, 은행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등록하려고 보면 Bank/financial institution 와 Bank/financial services 2가지를 등록 가능한 카테고리로 제안 받게 된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면 2 분야는 다르게 구분이 되지만 우리 정서에는 둘다 그냥 은행(Bank)으로 생각 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같은 금융권 임에도 서로 다른 카테고리에 분류 되는 경우가 있다. 페이스북 카테고리 등록 관련해서 회사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던 글이 있으니 참고 해 보시길 바란다.(참고로 페이스북은 페이지를 개설 후 나중이라도 카테고리는 변경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경쟁사 분석을 다이나믹하게 해 보고 싶다면 비슷하거나 동일한 업종들이 가장 많이 등록된 카테고리로 변경 하시길 권한다. 소신대로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함께 경쟁하며 비교해 보는 것도 발전하는데 나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일부 운영자는 페이스북 카테고리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는 분도 계신 것 같고,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때 서로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을 시키다 보니 페이스북 경쟁사 분석 때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빅풋을 새 버전 업데이트 하면서 My Favorite Page 기능을 추가 했다.

My Favorite Page에 모아 한 눈에 비교한 페이스북 경쟁사

이렇게 서로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된 페이지를 한 곳에 모아 놓으면 경쟁사의 운영 상황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 위에 예시 화면의 경우 팬(Fan)  수가 약 10만 명 내외인 페이지를 골라 따로 저장 후 비교해 본 화면이다.  개인적으로 경쟁사 비교 분석 할 때 가장 먼저 살펴 보는 자료 중 하나가 비슷한 팬 수 규모의 페이지들 평균 운영 성적이 어떠한지 비교한 데이터 이다. 물론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국내 페이스북 팬(fan) 규모로 봤을 때 기존 페이지들의 성적을 살펴 보는 것은 다른 파트 분석을 위한 좋은 기준점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정량적 데이터가 절대적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점만 잊지 않으면 되며, 유능한 기획자라면 빠른 시간에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때 이런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빅풋은 모든 사람에게 해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위해 만든 서비스가 아니다.

데이터를 읽어 내는 사람의 해석 능력에 따라 해법이 되기도 하고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될 수도 있다. 다만, 데이터 분석과 해석 능력이 있는 사람이나 그러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나 누구나 쉽게 페이스북 운영에 대한 강력한 힌트는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자체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필자와 함께 활동 중인 데이터 분석팀에 의뢰하면 페이스북 운영, 마케팅 관련해서 기업이 갖고 있는 고민의 90% 이상은 해결해 드리고 있다.

 

페이지에 마우스 오버했을 때 나오는 별표를 체크하면 저장 됩니다.

즐겨 찾기에 등록할 페이지는 빅풋의 어떤 화면에서도 가능하다. 해당  페이지 이름 근처에 마우스를 위치(mouse over)하면 위와 같이 저장 가능한 별표가 표시 되는데 클릭해 주면 Favorite Page로 등록 된다. 즐겨 찾기에 등록된 페이지 확인은 아래와 같이 한다.

My Favorite Page 클릭하면 됩니다.

페이지 뿐만 아니라 특정 포스트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Favorite Post로 모아 놓고 페이스북 사용자 반응(User Interaction)을 비교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어떤 분께서 쪽지를 주셨는데(물론 빅풋 유료 서비스를 이용 중인걸로 보아 마케터일 확률이 높다.) 재밌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근무하는 기업에서 Event 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다 보니 국내외 페이스북 이벤트는 보이는대로 챙겨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자연스럽게 이벤트 응모를 자주하게 되는데 응모 후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어떤 이벤트가 반응이 괜찮은지 보기 위해 Event Post만 별도로 Favorite하여 본다고 한다. 이 기능을 만들면서 기업 이벤트 분석에 대해 생각을 했었는데 이와 같이 실제 사용하는 마케터가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벤트 응모는 하지 않지만 동일 업종의 기업들간 비슷한 시점에 집행한 이벤트 포스트를 모아 놓고 비교하는 용도로 자주 활용하고 있다. 빅풋 상단에 검색창이 있는데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해당 주제에 대한 포스트만 즐겨 찾기해서 분석할 때도 편리한 기능이니 자주 활용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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