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원 짜리 웹 사이트와 300만 원 짜리 랜딩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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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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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nder SEO/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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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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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있었던 일이다.

“아니 단일 페이지 하나에 300만 원 씩이나 받아요? 우리 회사 홈페이지가 60 페이지가 더 되지만 1,500만 원에 만들었단 말이오”

그래서, 매출은 만족할 만큼 벌었나요?

대답이 없다.
당연하지! 만족할 수준이었으면 나를 찾아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가끔 보지만 마이크로 사이트와 랜딩 페이지를 같은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마케터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잘 만든 랜딩 페이지는 메뉴가 없다. 거기서 빠져 나갈 장치를 주면 타깃을 잡는데 방해 요소가 될 뿐이다. 하지만 마이크로 사이트는 네비게션이 존재한다.

CTA 위치만 바꿔도 CVR이 달라지는 것이 랜딩 페이지다. 카피라이트는 또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는 이런 랜딩을 고객 세그먼트에 따라 몇 개의 페이지를 제작한다. 빅풋에서 페이스북 사용자 700만 명이 보여 주는 브랜드에 대한 행동과 10억 건의 의견을 분석해서 타깃 맞춤 LP(landing page)를 놓는다.

Lead generation에 가장 효과적인 타깃을 고르기 위해 다양한 버전을 만들어 AB 테스트를 하고 로그분석을 한다. 이 작업을 거의 30일 ~ 50일 정도 하는데 고작 300만 원이다.

결과적으로 매출증대에 그다지 도움 되지 않는 1,500만 원짜리 홈페이지보다 즉시 수익 창출을 이뤄 준 것은 LP다. 단순히 페이지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기획부터 마케팅 기획까지 풀 버전을 서비스해 준다.

고가의 웹 사이트가 방치 중이라면 똑똑한 랜딩 페이지로 마케팅 전략을 수정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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