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마케팅 에이전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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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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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nder SEO/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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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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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 위치에 있을 때 마케팅 budget 현실화에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 평생 그 자리 있을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조직에서 나온다. 그리고, 나와서 차린 대행사는 그때 정해 두었던 예산을 그대로 받는다.

대기업 홍보팀을 이끌다 회사를 나오게 되면 첫 해 일 년은 생활하는데 지장 없도록 예우 차원으로 그룹 사 관련 홍보, 마케팅 프로젝트를 준다. 계약 기간 1년이 지나면 다음해부터는 경쟁 입찰을 하게 된다. 물론 첫 해 맡았던 프로젝트 성과가 좋았다면 재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경쟁에서 밀려 매출이 없어진 조직은 붕괴 되어 또 다른 생계형 홍보 대행사가 만들어 진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SNS 채널 운영 관련으로 미팅 했던 다수가 지금은 개인 대행사를 차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세금을 내는 비즈니스 급으로 하는 곳도 있지만 개인 프리랜서도 많다. 좋게 말해 프리랜서지 생계형 창업에 가깝다고 봐야 하는데 10% 세금 차이만 감안해도 법인이 내는 견적 단가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갈수록 경쟁은 심해 지고 있다.

스마트한 프로젝트가 많지 않다. 마케팅 변별력도 없고, 인맥 통해 만들어진 홍보 활동고 있고 심지어 KPI가 무엇인지 모르는 곳, KPI 자체가 없는 곳도 있다.

명품 수입 판매를 했을 때 세금을 내지 않는 커리어 여행자들이 단가 낮춰 팔기 시작하면서 세금 내고 영업했던 업체들이 매출 타격을 받았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 마케팅 에이전시 업계에도 보인다.

#2. 보안은 진짜 보안…

SEO 의뢰하고선 정작 FTP 접속도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 고객 개인정보는 구글에 둥둥 떠다니게 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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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inicap 성과를 측정하지 못하는 마케팅은 광고주의 지지를 이끌지 못합니다. 100% 내부 기술에 의한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SEO & SNS 통합마케팅, ROI 측정이 가능한 솔루션 기반의 마케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 합니다. 문의 : UX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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