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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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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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과 리더> 상대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 제안자의 의지대로 진행할 때는 ‘설득’이 필요하고, 상대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같은 목표를 뒀다면 ‘리더’를 잘 하면 된다. 리더를 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설득해 달라고 나오면 프로젝트는 힘들어진다. 쾌락과 열정을 혼동하듯 설득과 리더를 혼동하면 안 된다. 동일 버젯을 사용하고도 설득해서 맺어진 마케팅의 성과가 약한 것은 광고주의 이런 혼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KPI에 대한 명확한 오더를 내리는 것은 대행사 선정보다 더 중요한 문제다. KPI를 세우고 RFP 작성이 내부에서 불가능한 경우의 프로젝트에 대한 위험 부담은 높다. 대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업무에 따른 인력배정을 […]


로버트 그린 ‘마스터리(大家)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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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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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Cover Story 요약 1. 세상에 타고난 천재 따위는 없다. 끈질기게 자기만의 열정을 파고들어 거장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다. 천재란 자신의 게으름을 감추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2. 누구나 자신에게만 있는 고유한 성향을 찾아내 꽃 피운다면 범재도 천재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단, 끈질긴 열정과  2만 시간에 가까운 혹독한 수련이 뒷받침돼야 한다. 쾌락과 열정을 착각하지 마라. (하루 평균 4시간을 15년 간 투자하면 대략 2만 시간) 3. 타고난 것(직관)과 습득한 것(이성)이 한데 모여 ‘능력의 폭발’과 같은 시너지를 이루는 현상을 매스터리(Mastery). 즉, 대가의 반열에 도달하는 것이라 정의 함. 특정 분야에 통달한 수준. 4. 천재에 […]


평범한 하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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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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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 app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PC에서 접속한다. 가끔은 모바일 웹을 통해 접속한다. 모바일 웹 상단에는 항상 그날 생일을 맞은 페이스북 친구 명단을 보여 준다.   그 공간은 하루도 빠짐 없이 채워진다. 내 페이스북 친구가 겨우 1,060명인데 말이다. 생각해 보니 1년 365일의 3배 정도의 친구니 그럴만도 하겠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우울한 기분의 어떤 날도 세상 누군가에겐 소중한 날일 것이다.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는 없다.   No related posts.


글로벌 기업의 한국 마케팅에 체크할 3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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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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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해 왔던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때면 항상 아쉬움이 있다. 익숙해졌던 업무를 내려 놓음에, 함께 했던 파트너들과 헤어짐에 아쉬움도 있고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국내 기업으로부터 다이렉트 오퍼를 받는 경우와 글로벌 기업은 많이 달랐다. 우선 1)국내 환경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점이 그들에겐 가장 큰 약점이 아닌가 싶다. 글로벌에서 성공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국내 시장 파악 제대로 못하면 국내 기업들과 경쟁이 안 된다. 그 만큼 우리 나라 기업 마케팅이 발전했다는 반증이기도 해서 경쟁 하면서도 내심 뿌듯함도 있다.  (경쟁 관계에 놓여 있었던 국내 기업 마케팅을 […]


블로거가 페이스북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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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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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페이스북을 해야 하는 이유? 글쎄, 개인적 생각이지만 동의할 사람 많을 것 같다. 페이스북에 친구(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야 메타 블로그가 인기라도 있었고 피드 구독도 하고 해서 블로깅만 잘 해도 어느 정도 트래픽은 확보하고 있었지만 이젠 메타 블로그도 피드 구독도 일부 매니아들이나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구독자가 블로그로 직접 매일 방문해 주진 않지만 페이스북은 매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새로운 정보를 보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블로거는 페이스북을 떠나면 안된다.   No related posts.


선택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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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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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비딩에서 이긴 후 세부 전략 단계에 들어가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전체 방향은 명확하게 섰는데 클라이언트가 과연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몇 개월이면 완성되는 프로젝트가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 2년~3년 정도를 내다 보고 리빌딩을 해 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전에도 한번 정리하고 싶었던 주제가 지속 가능한 플랜과 수용 능력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 마케팅은 마치 어린 아이가 자르는 것과도 같다. 이 과정을 어떻게 설명해 줘야 쉽게 이해를 할까?   No related posts.


글 쓰기 연습, 삶을 보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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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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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를 자주 하는 것이 삶에 큰 활력이 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시간 내어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와 SNS에 주로 정리합니다. 요즘은 종이 일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긴하네요. 몇년 전까진 다이어리를 사용했는데 검색을 못하니 불편하더군요. 에버노트나 블로그, google+ 에 기록한 글은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 읽을 수 있어 나만의 위키 사전이 되어 줍니다. 글 쓰기는 주로 해외 기자들 글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국내 기사에서 먼저 시도 했으나 실망이 좀 컸습니다. 기자들이 맞춤법과 표현법에 있어 […]


작은 배려와 그 기본에 충실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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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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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큰 아들과 배드민턴을 하고 목이 말라 아이와 함께 편의점에 물을 사러 갔습니다. 동네 편의점 아저씨 왈 : “왜 그렇게 항상 두 손으로 돈을 주십니까?” “저 보다 연장이신 분이시니까 그렇게 드렸습니다. 혹시 제가 실례라도 했나요?” “아뇨, 보통은 그냥 한 손으로 줍니다. 몇 달을 지켜 봤는데 손님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본이 기본으로 당연하게 인식되어야 더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좀 오버스럽나요? 운전하다 보면 앞 차들이 쭉 줄을 지어 정체 중인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앞이 횡단보도죠. 여름이건 겨울이건 차 안에 있는 사람이 보행자보다 편합니다. 비가 온다거나 날씨가 몹시 춥다거나 걷는 사람은 힘들죠. 그래서 […]


제안서 요청 프로세스, 이제 바꾸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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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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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공감이 된다면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 임원, 프로젝트 최고 책임자가 이 글을 읽어 볼 수 있도록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해 주시면 좋겠다. 직장인 대부분은 회사에서 매일 같이 문서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제안서 작업이 아닐까? 이 글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바로 제안서에 관한 것이다. 위에서 프로젝트가 떨어지면(또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한 학습 보다는 SNS 지인들 통해 제안 받을 업체 소개 받거나, 검색하는 것이 일반적 프로세스가 된 것 같다.  다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이해 한다. (그러나, 가능한 내부 […]


전문가와 데이터 분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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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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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필립 테트록의 연구에 의하면 정치분야 전문가들이 내 놓은 8만 2,000건 이상의 예측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예측보다 크게 앞서지 못했다고. 전문가의 예측은 일반인에 비해 조금 나은 적중률을 보이지만 80%는 빗나갔고, 금융분야의 연구에서도 투자은행의 20%만이 실제 증권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올린다고 함.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데이터 통계를 활용하지 않았던 걸까? 나는 이것이 ‘해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동일한 raw data를 주고 해석을 시켰을 때 그 결과물은모두 다를 것이다. 누구는 당장 맞는 예측을 할 것이고, 또 누구는 미래에 맞을 예측을 할 것이다. 단지 가까운 예측을 내 놓은 사람이 전문가가 될 뿐이다.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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