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방향이 맞는지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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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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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열심히 사는데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 기업도 개인도 다르지 않다. 출근 길 라디오 뉴스에서 처음 들었다. 미국이 양적 완화 종료 한다고. 초 저금리(거의 제로에 가까운)를 상단 기간 유지하겠다고.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는지는 기사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다. 양적 완화 종료, 2015년엔 빚 더미가 몰려 온다. 정직하게 열심히 살기만 해서는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는다. 그 준비는 과거의 환경에서 과거 시점에 본 성공 기준에 맞춰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상황이 바뀌면 미래 대비 전략 또한 달라져야 하는데 그 방향 전환이 쉽지 않다. 알면서도 당한다는 말이 더 현실적이겠다. IMF보다 더한 혹한기가 될 […]


80으로 100을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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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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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가진 능력이 100이라 할 때 그 100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다. 우리 바램대로 때 맞춰 돌아가주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킬 확률과도 같다. 우리가 가진 것이 100이지만 일하는 중간에 수많은 방해 요소가 작용한다. 심지어 특정 목적을 두고 의뢰한 “갑”의 KPI를 위한 활동임에도 그들이 가장 큰 장애가 될 때도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일하는 “을”에게 도움을 줘도 부족할 판에 장애 요인이라니? 그럴리가 있나? 싶겠지만 “을”이 말하지 않을 뿐이지 실제 그런 상황은 의외로 많다. 아이의 장래를 망칠 부모는 없다. 자식이 더 잘 되라고 취한 태도지만 아이한테는 […]


마케팅 전략 수립 때 하기 쉬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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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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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타깃 오디언스(audience)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 더 많을 수 있다. 후자가 더 많을지라도 현명한 PM(project manager)이라면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에 더 집중 한다. 온라인에 친숙한 사람일수록 관계의 폭은 넓지만 깊이는 얕다. 반면 컴퓨터 뒷 편에 있는 사람들은 정서적 공감대를 가진 깊은 관계에 익숙한 사람들이고 그들은  SNS 사용자들과도 커뮤니케이션 한다. SNS 정보 사용자는 그 정보를 전달하는데 익숙한 반면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오프라인 중심의 사람은 전해 받은 정보에 대한 확인과 실행이 빠르다. SNS에 익숙한 사람은 많은 정보에 노출 되어 있어 기억과 판단, 실천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오프라인 중심의 사람은 몇 개 […]


보수 사회 지도층이 두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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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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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쉴새 없이 훑어 보고 네이버 메인에 오른 기사를 읽는다. 이들은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는 걸 싫어한다. SNS 눈팅은 하지만 참여 하진 않는다. 그리고 국정감사 시간에 몰래 비키니 화보를 즐긴다. 자신의 행동에 취해 스마트 폰에 띄운 둔부와 함께 시민의 폰에 담긴 것도 모른다.   No related posts.


글쓰기와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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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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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킨 것을 설명하기란 쉽다. 누구보다 구체적이고 편하게 설명한다. 심지어 응용하거나 상대방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예를 들어 설명해 주기까지 한다. 반면 어디선가 본 유익한 정보를 마치 자신의 지식처럼 공유하는 것은 안타깝다. 읽는 사람도 그것이 글 쓴이의 것인지 남의 것인지 단번에 알아 본다. SNS의 글쓰기는 지금보다 많이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것은 의미있는 활동이다. 나눌 때 인용과 자신의 것을 명확히 구분하면 배움은 더 깊어진다. 글쓰기의 힘은 대단하다. 생각한 것을 종이에 옮기다 보면 모순을 만나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도 한다. 인터넷도 좋지만 종이에 손으로 적을 […]


존중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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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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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중하는 만큼 존중 받는 것 같다. 많이 산 세상은 아니지만 경험에서 그렇다. 나보다 연장자지만 두 손으로 물건을 건내면 그도 두 손으로 받게 된다. 물론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다. 자신보다 아랫 사람으로 보이니 한 손으로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받던 몇 개월 변함 없이 자신에게 공손하게 대하니 그도 달라졌다. 상황이 종전의 의식을 지배했지만 존중이 변화를 일으킨 것이라 믿는다. 사람은 서로에게 거울인 것 같다. 우리동네 무뚝뚝한 세탁소 주인도 그랬다. 전화 속 그의 목소리는 항상 무뚝뚝하고 심지어 불친절 했다. 세탁물 찾으러 갈 때 마다 먼저 인사하고 나올 때도 수고하시라 1년 정도 했더니 이제는 인사를 […]


채용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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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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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 때 체크하는 기준 점. 개인적 생각이 옳다는 것은 아님. 하지만 기준이 없는 것보다는 이런 기준을 두고 채용하는 것이 작은 기업에서는 장점이 많아.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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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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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를 고용 할 때는 완벽한 결과물을 기대 한다. 그 동안 만든 결과물들이 그 기대를 충족 시켜 줄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고용주는 이것 저것 주문 한다. 결과는? ‘정말 최고의 디자이너가 작업한 것이 맞나?’ 마케팅. 국내외 굵직한 프로젝트를 여러개 수행하였고 원하는 분야의 레퍼런스가 풍부한 에이전시를 불러 제안 피티를 받는다.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요구 한다. (아이디어만 뽑아 가는 이도 있고) 계약이 체결 되면 세부 협상을 한다. 결과는? 전문가 제안의 핵심은 사라지고 이미 그들이 이래라 저래라 결정해 둔 ‘전술(?)’로 대체 된다. ‘갑’과 ‘을’이 되기 전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 조언 들을 때의 […]


네이버 검색의 고질적 문제 중복문서 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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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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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트래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네이버기 때문에 언론사건 블로거건 네이버 검색 결과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 중복문서 판독 문제로 고민이라면 이 글을 읽어 보고 사례를 공유 했으면 좋겠다.


페이스북 분석 중 가끔 황당한 댓글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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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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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기본적으로 드립력이 좋아야 한다는 얘길 듣곤 하는데 정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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