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 사후 대응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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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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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소식과 그에 대응하는 소식이 트위터(Twitter)를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다. 150년만의 최대 지진이라 한다. 만약 이 지진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얘기들도 나온다. 일본은 지진이 잦은 환경에 처해 있어 모든 건물이 내진 설계가 되지 않으면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전해진 소식을 들으며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나 잠시 생각해 본다. 이하 내용은 트위터(Twitter)에 소개된 글들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 @bonggookim (김봉구)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러자 공중전화는 무료로, 공공시설과 체육관은 대피소로 개방되고, 음료회사는 자판기를 개방해서 버튼만 누르만 음료가 나온다. 고베 지진때는 상인들은 물건을 […]


일본 지진, 이 난리에 홍보에 열 올린 트위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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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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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지진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 졌다. 하루 종일 미팅에 업무 회의를 진행하느라 몰랐다 퇴근 길에 아이폰 트위터를 통해 전해 들었다. 트위터의 힘이 다시 한 번 또 빛을 발하는 순간이구나 ?생각했다. 타임라인에서 일본 및 한국 트위터러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가족, 친구, 지인들 안부를 챙기느라 바쁘다. 나 또한 일본에 있는 트친이 걱정되어 DM부터 보냈다. 다행히 3시간 후 도착한 DM을 보니 무사하단 소식. 정전이 되고 통화량이 급증하여 통신 두절이 될 정도란 글이 오른다. 일본내 구급, 응급 대처가 우선이니 마음 급하더라도 일본으로 통화는 가급적 자제하고 문자, 트위터로 소식을 전하자는 트위터러들 의견이 속속 […]


소셜 미디어 영향력 평가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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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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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유행일 때 ‘파워블로거’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지금은 트위터에서 똑 같은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팔로워 수가 많은 사람이 영향력있는 사람인가? 리트윗(Retweet) 수가 많이 발생하는 사람이 영향력이 높은가? 팔로워들로부터 Listed 된 횟수가 많은 사람이진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인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정리를 하면서 ‘단순한 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고 정리했던 적이 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이러한 숫자 또는 통계에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물론 정량적으로 분석된 통계는 중요하다. 하지만, ?마케터, 광고주는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곤란하다는 뜻으로 적었던 글이다. 트위터(Twitter) 타임라인에 링크된 눈에 익은 블로거의 글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


구글 소셜검색, 과거 기억의 편린까지 지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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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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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새로운 소셜 검색을 냈다. ?간단히 요약하면 지인들의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가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다. 나 역시도 구글 검색을 많이 이용해 왔고, 앞으로도 이용하겠지만 소셜 검색 만큼은 왠지 달갑게 ?느껴지질 않는다. 기술이 발전 할 수록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들이 점차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가끔 내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찾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웬 만큼의 지인들 연락처를 기억하고 다녔지만 이젠 그렇지 못하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찾아야만 전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습관화 되어 버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개인 블로그에 우리의 일상을 담고 있다. 내가 […]


키워드광고, 검색결과 품질 관리로 구매전환율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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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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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daum) 검색광고 공식 블로그(Blog)에 기고된 2월 컬럼에 추가 자료가 업데이트 된 글 입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하면서 인터넷 검색 트렌드(Trend)에도 많은 변화가 보고 있습니다. 모바일 검색을 경험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찾아 낼 수 있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넓은 컴퓨터 화면과 달리 협소한 휴대폰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찾아 보기에는 어렵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잠재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한다면 곧,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 심사에서 승인 […]


광고주가 알아두면 좋은 검색광고 3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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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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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daum) 검색광고 공식 블로그(Blog)에 기고된 1월 컬럼을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 입니다. 광고주들께 올해 초 최대 이슈는 네이버 검색광고의 변화 일 것 같습니다. 2011년 1월부터는 네이버 검색결과에 오버추어 광고가 제외되고 클릭초이스 파워링크 포함 네이버 자체 광고가 전면 상단에 노출되기 시작 했습니다. 아래 예시로 보여 드리는 광고 상품별 비율은 병원 검색광고 컨설팅용으로 작성된 자료 입니다. 지난해 12월 27일 첫 날 분석 자료에서 해당 업종의 전체 광고 사이트의 포지션별 비율에서 오버추어가 약 52%를 차지했으며, 네이버(클릭초이스+플러스링크 포함) 33%, 그리고 나머지가 다음(daum)과 네이트(nate) 광고였습니다. 이 비율은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새 해 […]


위험해 보이는 인하우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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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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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력 구조를 살펴 보면 크게 인하우스와 마케팅 대행사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인하우스는 기업의 브랜드 관리, 마케팅 업무를 해당 기업 내부 인력이 진행하는 형태며, 마케팅 대행사는 주로 인하우스 담당자로부터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주 받아 대행하는 곳이다. 국내 인하우스 담당부서의 상당수는 마케팅(홍보) 대행사에서 일정 기간 트레이닝을 받은 후 이직한 형태다.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마케터를 인하우스 담당으로 스카웃한 경우라면 더 없이 훌륭한 인재를 보유한 케이스가 되지만 반대로 이 점이 오히려 기업에는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어슬프게 배운 인하우스 담당자는 대행사 또는 컨설턴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다. 인하우스는 […]


4가지 방어기제와 행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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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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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베일런트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 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집중했다. 고통이나 갈등, 불확실성에 대한 ‘무의식적 방어기제’ 였다. ?방어기제는 프로이트의 딸 안나 프로이트가 공식화한 것으로 ‘스스로 인정하는가 부정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얼마든지 가공하고 왜곡할 수 있는 무의식적 생각과 행동을 말한다. 방어기제는 우리를 구원할 수도, 나락으로 이끌 수도 있다. 상처가 나면 몸 안에서 평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반응에 따라 피가 응고된다. 혈액의 응고 덕분에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도 있는 반면,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장마비로 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방어기제는 크게 4가지 범주로 분류한다. 정신병적(psychotic) 방어기제, 미성숙한(immature) 방어기제, 신경증적인(neurotic) 방어기제, 성숙한(mature) 방어기제가 […]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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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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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건강하고 장수하려면 병원 가는 것보다는 배우는 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한다.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조건 #2. 50대 이후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47세 무렵까지 만들어놓은 인간관계 – 베일런트. 앞으로 남은 몇 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3. 입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삶이 보장되지는 않는것이며 ‘행복의 조건’은 얼마든지 스스로 재구축할 수 있다.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 #4. 오래 전에 읽었던 책도 다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와 또 다른 느낌과 생각을 갖게 된다. 업무 스트레스 환경에서 촉박하게 읽었을 때와 긴 연휴 동안 느긋하게 보는 […]


작은 회사 경영자의 부끄러운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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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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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당백(一當百)이란 말을 싫어 한다. 옛날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해야지) 교장 선생님으로 부터 시작된 이 말을 군대에 가서도 지겹도록 들었다. 무슨 중노동 노가다 부대도 아니고 작업 시킬 때만 맨날 일당백(一當百)을 갖다 붙이곤 했다. 그래서 싫어 했다. ?초등학교에서 무슨 작업이냐고? 옛날에는 다 그랬던 것 같다. 학교 뒷 밭에 파인애플 밭을 일구는데 전교생을 동원해서 밭을 일구고 파인애플을 심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친다며 무궁화 동산을 꾸미는 부역에 학생들 노동을 투입시켰다. 그 때는 다 그런 줄 알고 군소리도 못했던 걸 생각하면 어이 없기도 하지만 암튼 그런 시절이였다. 그런데 이 말이 사회(회사)에서 아직도 써 먹히고 있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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